[VOD] SM 뉴 걸그룹 '에프엑스' 티저 공개만으로 '후끈후끈'
[VOD] SM 뉴 걸그룹 '에프엑스' 티저 공개만으로 '후끈후끈'
  • 승인 2009.08.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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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라차타' 티저영상 ⓒ SM엔터테인먼트

[SSTV | 박정민 기자] 24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여성그룹 '에프엑스(f(x))'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SM 측은 24일 S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5인조 여성그룹 에프엑스의 데뷔 싱글곡 '라차타'의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티저 영상 공개와 동시에 에프엑스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평균 나이 16.6세의 에프엑스의 멤버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으로 유명세를 떨쳤고, 설리는 아역스타로, 빅토리아는 각종 광고 모델로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티저 영상 속 다섯 멤버들은 강렬한 춤사위로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내뿜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나이에 걸맞지 않는 성숙함을 물씬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춤 실력이 모두 뛰어나다. 무대가 빨리 보고싶다", "마치 제2의 천상지희를 보는 듯 하다. 걸그룹이 대세인 가요계에 또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등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기존의 여성그룹들과 어떤 점이 다른지 모르겠다. 너무 뻔한 아이돌 그룹",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을 어쩌나 한 그룹으로 모은 것 같은 느낌이다. 섹시 콘셉트로만 밀어부치려는 것 같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SM 측 관계자는 "에프엑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에프엑스는 9월 중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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