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첫 단독 화보+커버 장식…‘눈빛 장인’ 면모 발산
뉴이스트 아론, 첫 단독 화보+커버 장식…‘눈빛 장인’ 면모 발산
  • 승인 2019.03.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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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아론이 첫 단독 화보로 잡지 커버를 장식,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했다.

오늘(21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뉴이스트 아론의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의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론은 원색 계열의 패션을 남다른 분위기로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련하면서도 몽환적인 표정, 신비로운 분위기 등 매 컷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특유의 매력을 녹여냈다.

특히 아론은 첫 단독 화보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능수능란하게 촬영을 이끌었다고. ‘눈빛 장인’이라는 수식어답게 콘셉트에 알맞은 눈빛 연기로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태프를 챙기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친 아론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멤버들 없이 혼자 하는 촬영이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 이번 화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저조차도 잘 몰랐던 제 얼굴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아론은 지난 15일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노래 제목’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 각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편지를 썼다. 그 내용을 모두 합치니까 ‘노래 제목’의 가사가 됐다. 전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몇 마디 말로 표현하려니 어렵더라”라며 팬들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그랬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오래도록 품어왔던 제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다. 변치 말고 지금처럼, 계속 함께하자는 말이 팬 한 분 한 분에게 따스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아론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172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론이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을 개최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