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 주상욱 “촬영장, 분발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월야 주상욱 “촬영장, 분발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 승인 2009.08.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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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 역의 주상욱 ⓒ MBC

[SSTV|이진 기자] MBC 인기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에 투입된 배우 주상욱이 “대본만 200번 읽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26부에서 첫 등장해 덕만(이요원 분)을 보호하는 수호천사 군단의 새로운 일원으로 합류한 월야 역의 배우 주상욱이 시청률 40%을 웃도는 국민드라마 '선덕여왕'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대본을 철저히 분석하고 26회 대본을 200번도 넘게 읽고 또 읽었다”고 고백했다.

주상욱은 또한 “그만큼 긴장감도 있었지만 대작 드라마에 합류해 '무한한 영광'이다”며 출연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주상욱이 맡은 옛 가야의 마지막 왕자 '월야'는 유신랑(엄태웅 분)의 동맹 제의에 힘을 보태 덕만을 왕으로 추대하는 인물이다.

첫 촬영부터 밤샘 촬영을 맞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룬 주상욱은 “첫 적응하는데 힘들었지만 차츰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고 선배 연기자들이 워낙 진지하고 열심히 하고 있어 분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웃었다. 그는 “스스로 캐릭터를 잘 만들어 나갈테니 애정어린 관심 부탁한다”며 팬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4일 방송 예정인 '선덕여왕' 27회분에서 덕만은 복야회에 담판을 이끌어낸 김유신과 함께 산채에 거점을 만들고 미실에 대항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일식일자를 확인하려는 덕만은 월천대사를 진심으로 설득하고 미실 일파는 궁궐 안팎에 새가 떨어져 죽는 등 기이한 변고를 조작한다. 그러나 덕만은 오히려 쌍둥이 출생이 나라를 새롭게 만들 것이라는 길조임을 상징적으로 만들려는 이벤트를 펼친다. 방송은 24일 밤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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