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원태훈 "호날두 기운을 받았으니 아시아 최초 발롱도르 따겠다"
'영재발굴단' 원태훈 "호날두 기운을 받았으니 아시아 최초 발롱도르 따겠다"
  • 승인 2019.03.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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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원태훈군이 호날두를 만났다.

20일 SBS '영재발굴단'에는 원태훈 군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태훈군은 한 후원인의 도움으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있는 유벤투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출연한 호날두는 원태훈 군에게 사인을 해주고 포옹을 해주며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원태훈군은 "진짜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일이었다. 호날두 선수의 기운을 받았으니까 아시아 최초 발롱도르 따겠다.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모로코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원태훈군은 지난 2018년 5월 '영재발굴단' 158회 출연한 슈퍼루키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  SBS '영재발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