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근황 포착…정대선과 러브스토리는 "혹독했던 신부수업"
노현정, 근황 포착…정대선과 러브스토리는 "혹독했던 신부수업"
  • 승인 2019.03.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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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포착돼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회장과 부인 노현정 씨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8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노현정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혹독했던 신부 수업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혹독한 신부 수업을 받았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현대비에스앤씨 정대선 사장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현대가(家)가 원래 며느리들의 활동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기업이다보니 노현정씨가 외부 연락을 끊고 신부 수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엌 살림, 이불 정리부터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방법' 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방법'이 조금 신기한데 단기 속성으로 신랑이 신부에게 신부 수업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기자는 "노현정이 신랑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건지 시키는대로 다 했다"며 "후에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 역시 '혹독하게 가르쳐서 내 심장이 다 떨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현정은 2003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나오면서 인기를 끌던 2006년,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 했다. 

노현정은 이후 방송 활동을 접고 가정생활에 전념하며 현대가 경조사 때에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