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데이지가 활동을 쉬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이콘 송윤형과의 열애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모모랜드의 5번째 미니앨범 ’Show Me(쇼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태하와 데이지가 건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두 사람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지난달 데이지는 아이콘 송윤형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아이콘 송윤형과 모모랜드 데이지가 약 3~4개월째 열애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양측의 소속사는 즉각 본인에게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송윤형과 데이지 측의 입장은 엇갈렸다. 

데이지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데이지와 송윤형이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윤형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측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몇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혜빈은 데이지와 태하가 활동을 쉬는 이유에 대해“이번 활동 7인조로 활동하게 되어 마음이 안 좋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친구들 몫까지 잘 하겠다”라며 자세한 대답을 피했다.

또한 “치료 시기가 안 맞아서 활동을 못 하게 되었다. 지금 열심히 치료를 하고 있다. 좋아지고 있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모모랜드의 ’Show Me‘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모모랜드 , 아이콘 송윤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