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친형은 김상수…'정준영·로이킴 등 소속된 FC 앙투라지 멤버'
우디, 친형은 김상수…'정준영·로이킴 등 소속된 FC 앙투라지 멤버'
  • 승인 2019.03.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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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가 야구선수 김상수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우디의 형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내야수로 활동중인 김상수다. 가수 우디는 지난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했을 당시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했을 정도로 형 김상수와 돈독한 사이로 알려졌다.

가수 우디의 아버지도 야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우디의 아버지는 우디의 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을 발매 전에 듣고 무척 좋아하셨다고 전해지고 있다. 가수 우디의 어머니도 고등학교 때까지 체조를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우디는 가수 정준영, 로이킴, 에디킴 등이 출연하는 tvN 디지털 축구 예능 ‘FC 앙투라지’ 멤버로 알려져 있다.

로이킴, 정준영을 비롯한 ‘FC 앙투라지’ 멤버들은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우디의 음원 및 뮤비 등을 게재하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가수 우디의 최신 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의 큰 인기를 얻으면서 표절,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다. 더불어 우디가 이번에 데뷔한 가수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가수 우디는 올해 나이 28세로 지난 2011년 보이그룹 엔트레인(N-Train)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데뷔 8년차 아티스트로, 현재는 인디안레이블 소속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 작업에 매진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우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