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신동' 구슬기 슈퍼스타K, 심사위원 양현석 혹평 왜?
'댄스신동' 구슬기 슈퍼스타K, 심사위원 양현석 혹평 왜?
  • 승인 2009.08.2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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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기 (왼쪽-9세 당시) ⓒ M.net & 구슬기 댄스동영상

[SSTV|김지원 기자] 9세의 나이로 JYP 영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댄스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구슬기가 '슈퍼스타K' 오디션에 참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슬기는 원더걸스 선예와 2AM 조권이 발탁됐던 '박진영 영재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댄스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춤을 잘 춰 JYP 연습생으로 들어갔던 그가 현재 엠넷미디어에서 진행 중인 전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에 응시한 것.

'댄스신동'에 'JYP연습생 출신'이라는 수식어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구슬기가 '슈퍼스타 K' 오디션에서 양현석의 혹평을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의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에서 댄스 신동 구슬기가 팀을 구성해 빅뱅의 '하루하루'를 불렀다. 오디션 시작 전 양현석은 “선택한 곡이 빅뱅의 '하루하루'인데 제가 여기 있어서 그런건가요?"라고 물었고 이에 구슬기는 아니라고 짧게 대답했다.

가창력보다는 안무에 중점을 둔 구슬기 팀의 '하루하루'가 끝나자 심사위원인 양현석은 “문제가 많았던 것 같다”며 “가사를 못 외우는 분이 많았다. 구슬기 씨는 자신감은 충만한데 실수를 너무 뻔뻔하게 잘 하는 듯”이라며 냉혹한 심사평을 남겼다. 방송 말미에 구슬기 팀에서는 단 한명만이 미션을 통과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팀은 단합과 팀웍을 보는데 구슬기팀은 그런 게 부족했던 듯”, “다른 팀원들이 안쓰러워 보였다”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수하기 마련인데 악플이 과하다”, “구슬기 힘내라”, “실수해도 당당한 자신감있는 모습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한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시각 장애인 김국환 씨가 속한 5인조 그룹 '여인천하'가 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열창해 심사위원이었던 이효리를 울렸다. 이날 이효리는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가 이렇게 좋은 노래인 줄 몰랐다”며 남다른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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