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구슬기 혹평, 심사위원 공정성 '갸우뚱'
슈퍼스타K 구슬기 혹평, 심사위원 공정성 '갸우뚱'
  • 승인 2009.08.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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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기 ⓒ M.net

[SSTV|김지원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의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에서 댄스 신동 구슬기가 팀을 구성해 빅뱅의 '하루하루'를 불렀다. 가창력보다는 안무에 중점을 둔 구슬기 팀의 '하루하루'가 끝나자 심사위원인 양현석은 “문제가 많았던 것 같다”며 “가사를 못 외우는 분이 많았다. 구슬기 씨는 자신감은 충만한데 실수를 너무 뻔뻔하게 잘 하는 듯”이라며 냉혹한 심사평을 남겼다. 구슬기 팀에서는 단 한명만이 미션을 통과했다.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인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이 댄스신동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구슬기에게 냉정한 평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엠넷 게시판에는 심사위원들의 심사 기준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엠넷 게시판에서 네티즌들은 첫 번째 후보 김현지씨의 탈락에 대해 “양현석씨가 프로페셔널한 점이 마이너스가 됐다고 탈랐됐는데 이해되지 않는다”, “가장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지다니 말도 안된다”, “김현지 앨범이 나오면 제일 먼저 사서 들을 거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그 밖에도 “양현석 씨가 힙합을 했던 팀을 합격시켰는데 합격 이유가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라고 말했다”, “어떤 후보는 이효리가 아마추어 같지 않아서 합격시켰다”, “대국민 오디션인데 정당한 심사가 이루어지는 지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각 장애인 김국환 씨가 속한 5인조 그룹 '여인천하'가 오디션에 참가해 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열창했다.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이효리는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가 이렇게 좋은 노래인 줄 몰랐다”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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