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천하'김국환, '댄스신동' 구슬기...슈퍼스타K 감동! 열광!
'여인천하'김국환, '댄스신동' 구슬기...슈퍼스타K 감동! 열광!
  • 승인 2009.08.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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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 엠넷미디어

[SSTV | 김동균 기자] 탁월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Mnet '슈퍼스타K' 예선 과정부터 화제를 모았던 시각 장애인 김국환씨가 속해 있는 '여인천하'팀이 에이트의‘심장이 없어’로 멤버 전원이 1차미션을 통과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를 울린 김국환의 '여인천하'가 네티즌들 마저 감동 시켰다. 21일 방송된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슈퍼위크' 1차 5인 팀 미션에서 심사위원인 이효리의 눈을 뜨겁게 적신 김국환의 5인조 혼성팀 '여인천하'가 팀당 2-3명 통과가 기본인 1차 미션에서 팀원 전원이 통과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국환씨는 인사말에서“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보다시피 나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심사위원과 제작진을 향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김국환씨는 이어 "우리 팀원들은 다른 팀들처럼 댄스 곡을 할 수 없었다. 경쟁을 하기 위해 온 자리인 만큼 나 하나 때문에 춤과 노래를 다 보여줄 수 있는 댄스 곡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위해 먼저 발라드 곡을 선택하며 내가 이번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음 도움을 준 팀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전해 단단한 팀워크를 예상케 했다.

이어진 '여인천하'팀의 공연. '여인천하' 팀의 다섯 멤버는 말 그대로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심장이 없어'를 원곡 이상으로 소화해 냈다. 심사위원으로 이를 지켜 보던 이효리는 노래를 듣는 도중 눈물을 흘렸고, "노래로 감동을 받는 경험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란 곡이 이렇게 좋은 곡이라는 걸 오늘 다시 한 번 더 느꼈다”는 짧은 소감으로 심사평을 대신했다.

이어 "이 팀은 아주 이례적으로 전원이 합격하셨다"라는 이효리의 발표가 뒤따랐고 무대에 있던 '여인천하'팀은 서로를 껴안으며 완전한 열광속으로 빠져들었다.

한편, '여인천하' 팀에 이어 무대에 오른 '댄스신동' 구슬기의 팀은 빅뱅의 '하루하루'를 미션 곡으로 들고 나왔으나 팀원간의 부조화로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팀원중 1명만이 미션을 통과했다. 구슬기 팀의 미션 통과자는 다음주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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