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 사이먼 도미닉이 수록곡 ‘디스패치’ 무대를 펼쳤다.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헤이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헤이즈가 선보인 수록곡 ‘디스패치’(Dispatch)는 비공개 연애와 이별을 겪는 이들의 현실을 그려낸 곡으로 익명성이라는 가면을 쓴 두렵고도 불편한 시선을 견뎌내는 아픔을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했다.
헤이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과 다양한 감정들을 각 트랙에 담아낸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쉬즈 파인(SHE’S FINE)’과 ‘그러니까’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헤이지는 ‘쉬즈 파인’으로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