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일일 감염자 250명…정부 “백신확보 늘린다”
'신종 플루' 일일 감염자 250명…정부 “백신확보 늘린다”
  • 승인 2009.08.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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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뉴스 캡쳐

[SSTV|이진 기자]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수가 하루에 250명이 넘게 증가했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일부 학교에서는 개학을 미뤘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추가 확진된 신종 플루환자가 258 명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모두 2675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일각에서는 올 가을로 예고됐던 신종 플루 대유행의 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종 플루가 학교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해 정부는 발열 검사와 신고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신종플루 증상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휴교와 등교 중지 조치를 취해 학교 등 신종 플루 대유행 시기를 늦추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부는 또한 우선 625억원을 들여 현재 531만명분(전체 인구의 11%)인 항바이러스 비축 물량 외에 25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으며 1084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백신 비축 물량을 애초 계획했던 1336만분(전체 인구의 27%)에 맞춰 사들이기로 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신종 플루로 사망한 사망자는 2명이며 사망률은 0.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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