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DJ 국회빈소, 조문 입장中 이명박 내외 '시선은 각각'
[SS포토] DJ 국회빈소, 조문 입장中 이명박 내외 '시선은 각각'
  • 승인 2009.08.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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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김윤옥 여사 ⓒ SSTV

[SSTV|이새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고개를 떨굴 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로 걸어 들어오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나흘째인 21일에도 각계각층의 정부인사와 외교사절단 등을 비롯한 일반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이명박 대통령도 영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국회빈소를 찾아 김 전 대통령을 조문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가 '6일 국장(國葬)'으로 정해짐에 따라 20일 오후 국회에 공식빈소가 마련 됐다. 서거 후 20일 오후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임시 안치됐던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은 같은 날 4시 30분경 국회에 안치됐다.

김 전 대통령은 21일 공개된 생전일기에서 "독재자는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고 경고하고 용산참사, 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안타까움 마음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은 오는 23일까지 국회 공식 빈소에 안치됐다가 국회광장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영면하게 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은 정적이었던 박정희 전대통령 묘역 근처의 국가유공자 묘역 하단부에 조성된다.

한편 김 전대통령의 서거에 조의를 표하기 위한 북한 조문단이 21일 오후 서해직항로를 통해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북한조문단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위임을 받은 김기남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실장, 맹경일 아태위 참사, 리현 아태위 참사, 김은주 북한 국방위 기술일꾼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1박 2일간 서울에 체류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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