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고현정, 재판에서 박신양 못지 않은 변호사로 '압박'…만생교 몰아부쳐
'조들호' 고현정, 재판에서 박신양 못지 않은 변호사로 '압박'…만생교 몰아부쳐
  • 승인 2019.03.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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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재판에서도 박신양 못지 않은 적수로 활약했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한상우 연출) 35-36회에서 이자경(고현정)이 재판에서도 조들호(박신양)를 압박해나갔다.

이날 조들호는 만생교 교주였던 이재룡(김명국)을 증인으로 내세워 국일의 자본 출처를 피력했다. 이재룡은 증인으로 나와 자금을 빼돌리고 이를 토대로 국일을 세운 과정을 증언했다. 그러나 이자경은 "증인이 불법적 일을 실행한 사람 중 하나라고 시인했는데 그런 증인의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증명할 수 있죠?"라고 몰아세웠다.

이에 이재룡은 "언젠가 쓸지 몰라 녹음을 해왔다. 필요하면 제출하려고 보관해뒀다. 우리같은 사람은 만약을 대비해야한다. 국현일 회장이 지시한내용도 들어있다. 음성 감정 해보면 회장 목소리인걸 알 수 있을것"이라고 주장했다. 조들호 역시 듣지 못한 증거였고 조들호 측 사람들도 "그런거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자경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만생교에서 일했던 사람을 증인으로 내세웠다. 그녀는 "증언 전체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지를 증명해줄 증인이 도착해있다"며 만생교 간부에게 이재룡에 대해 증언하도록 했다.

이자경 측 증인은 "이재룡은 사이비 가짜 목사에 천하에 사기꾼입니다. 저 뿐 아니라 가족까지 모두 망가져버렸다. 제 아들은 자살을 했다. 모든 재산을 헌금하게 했다. 협박과 감금, 폭행까지 일삼았다"고 폭로해 이재룡에 대한 신뢰도를 낮췄다.

재판에서도 조들호에 지지 않고 그를 사방으로 몰아세우는 이자경의 파워가 긴장감을 조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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