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현무, '나혼자산다' 마지막 모습은? '투샷은 없었다'
한혜진 전현무, '나혼자산다' 마지막 모습은? '투샷은 없었다'
  • 승인 2019.03.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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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현무 결별 보도 직전의 '나혼자산다' 방송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혜진 전현무는 약 1년 간의 공개열애를 끝으로 결국 결별 소식을 알리며 함께하던 MBC '나혼자산다'에서도 하차했다.

'나혼자산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임시 하차 직전 마지막 촬영에도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8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휴식기 전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앞서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이후 잠정 휴식기를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마지막 촬영 분량인 이날 방송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충재가 집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스튜디오에 윤균상이 등장하자 한혜진은 그의 큰 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윤균상의 VCR 중 반려묘 미용 장면을 보며 "전문숍에서 하는 것 같다. 친해지면 나도 관리를 해달라"라며 자신의 가슴팍을 만져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으나 한혜진만큼은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또한 그의 너스레에 박나래와 윤균상이 폭소하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됐음에도 바로 옆자리에 위치한 한혜진만은 교묘하게 잘린 상태였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두 회원의 말에 리액션을 아끼지 않으며 웃음 가득한 촬영을 했지만, 두 사람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방송에 등장하지 않았다.

특히 휴식기를 앞두고 있었으나 특별한 인사 없이 평소처럼 방송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