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춤에 대한 욕심 있어…언젠가는 댄스곡에 도전하고파”
헤이즈, “춤에 대한 욕심 있어…언젠가는 댄스곡에 도전하고파”
  • 승인 2019.03.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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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댄스곡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헤이즈 첫 번째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쉬즈 파인(She’s Fine)’은 괜찮지 않길 바라며 괜찮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괜찮다’고 대답하는 노래로, 헤이즈 특유의 리드미컬한 보컬 및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그러니까’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다음 날 아침의 이야기를 다룬 노래로, 차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이날 헤이즈는 ‘쉬즈 파인’ 안무에 대해 “제가 열심히 외웠는데 다 못 보여드렸다. 노래를 불러야 하기 때문에 제스처를 포기한 게 많았다. 춤에 대한 욕심이 항상 있다. 하지만 전환점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조심스럽기는 한데 언젠가는 댄스곡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1위 공약으로 “‘쉬즈 파인’ 안무를 열심히 외워서 버스킹을 해보겠다. 가까이서 보여드릴 수 있게 안무를 곁들인 버스킹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정규앨범을 이제야 발매하는 이유로 그는 “정규앨범이라는 게 저한테 너무 무겁게 다가왔다. ‘나에게 깊이가 생겼을 때 정규앨범을 내야지’라고 생각했었다. 이제는 준비가 됐다고 생각해 정규앨범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헤이즈 첫 정규앨범 ‘She’s Fine’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