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와 그의 남편 황태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뮤지가, 게스트로는 가수 나르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르샤는 스페셜DJ를 맡은 뮤지와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바로 나르샤의 남편이 뮤지와 고등학교 단짝이었던 것. 이에 뮤지는 “남편 분이 고등학교 1, 2, 3학년 단짝이었다”며 “처음에 나르샤 씨와 결혼한다는 걸 듣고 놀랐었다”고 얘기했다.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패션업계 CEO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인생술집’에 출연한 나르샤는 남편에 대해 “가장 섹시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연애 시절에 클럽에 간 적이 있다. 하얀 바지에 유두가 비치는 얇은 니트 소재 상의를 입고 왔다. 남편이 흥이 올라서 춤을 추는데 골반 라인이 너무 예쁘고 섹시하더라. 나중에 물어보니 어렸을 때 무용을 했었다고 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본명은 박효진이다.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1집 앨범 [your stor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