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공민지 바지·지드래곤 티셔츠 등 의상으로 '곤혹'
YG, 공민지 바지·지드래곤 티셔츠 등 의상으로 '곤혹'
  • 승인 2009.08.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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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공민지 바지 & 지드래곤 티셔츠 ⓒ 엠넷

[SSTV | 박정민 기자] YG 소속인 2NE1의 공민지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선정적인 문구와 그림이 새겨진 의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2NE1 TV'을 통해 그룹 2NE1의 막내 공민지가 강아지와 놀아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아지와 놀아주는 일상적인 모습이나 말투는 문제가 없었지만 공민지가 당시 입고 있던 바지에 방송에 부적절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던 것.

공민지가 입고 있던 검정 바지에는 구름위에 앉아있는 파란색 곰이 그려져 있었다. 파란색 곰은 성기가 발기된 상태로 묘사돼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앞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두 차례나 의상으로 비판 여론을 형성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8월 Mnet 20's choice 시상식 무대에 노브레인과 함께 올랐을 당시 욕설과 선정적인 문구가 프린트 된 옷을 입어 구설수에 올랐다.

그가 착용한 의상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의 제품. 레오파드(호피) 무늬의 티셔츠로 ‘I ♡ SEX’ ‘69’ ‘FUxx YOU TOO’라는 영문이 새겨져 있었다. 시청자들은 노골적인 성적 표현과 욕설이라고 강하게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지난 5일 방송된 Mnet '2NE1 TV' 6회분 예고편에서 지드래곤이 여성의 비키니 차림이 프린팅된 셔츠를 입고 있는 장면이 여과없이 방송됐다. 12일 본방송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예고편에서 선정적인 티셔츠 프린팅이 전파를 탄 것. 지드래곤은 시스루 속옷에 돈다발 꽂힌 여체사진이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공민지 '파란곰 바지' 논란과 관련해 YG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그랬듯이 방송을 보던 우리 역시 단순한 곰 그림인 줄 알았다”며 “그런 그림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캡쳐물이 올라온 후에야 알게됐다. 다음부터 의상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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