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이민호와 인기 대결? '엎치락뒤치락'
정일우, 이민호와 인기 대결? '엎치락뒤치락'
  • 승인 2009.08.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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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정일우가 '꽃남 스타' 이민호와의 각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난다"며 "특히 동네 친구인 이민호와는 대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일우는 "대학 시절 민호가 워낙 잘생겨서 유명하고 인기도 많았다"며 "그러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할 당시 사람들이 민호보다 나에게 먼저 사인을 받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정일우는 "민호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이후, 사람들이 민호에게 먼저 사인을 요청하더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아가씨를 부탁해'의 출연배우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과 '트로트계의 이효리'라 불리는 홍진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친다. 방송은 20일 밤 11시 5분.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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