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폭발' 매직홀폰·윈도우폰, 인기비결은?
'관심폭발' 매직홀폰·윈도우폰, 인기비결은?
  • 승인 2009.08.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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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폰 & 윈도우폰 ⓒ 삼성전자 & 씨넷크레이브

[SSTV | 박정민 기자] 삼성전자가 출시한 '매직홀폰'과 디자이너 송승한 씨의 '윈도우폰'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매직홀(W830/W8300/W8350)'폰은 폴더 전면의 원형 디스플레이어에 LED 일루미네이션 효과를 이용한 '컬러 라이팅' 기능이 특징인 폰. 사파이어 블루, 캔디핑크, 화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SKT, LGT, KT 등 3사를 통해 모두 출시된다.

휴대폰 폴더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오토 폴더' 기능을 탑재해 손톱이 긴 여성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 이와 더불어 폴더 각도를 90도로 고정시킬 수도 있어 영상통화나 셀프 촬영, 참참참 게임 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속도 센서와 컬러라이팅 기능을 이용해 폴더가 닫힌 상태에서 탬버린, 윷놀이, 주사위 놀이 등을 동작시킬 수 있고, 카메라 동작인식 기능을 이용한 참참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새롭고 재미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0만 화소 카메라, 해외 자동로밍, 블루투스 등 각종 첨단 기능과 모션으로 설정하는 에티켓(무음) 모드, 위험한 순간이나 곤란한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셀프통화, SOS 메세지 발송, 사이렌 등 각종 SOS 기능 등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

20일 공개된 '윈도우폰'은 돈을 지불하면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매직홀폰'과 달리 구입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더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디자인 전문 웹진 얀코디자인를 통해 공개된 '윈도우폰'은 전체가 투명한 풀터치 스크린폰으로 버튼이 없기 때문에 전화를 걸려면 입김을 불어 번호를 직접 필기해야하는 것이 특징.

이와 더불어 무선접속 방식의 인터넷을 통해 날씨 전문 사이트의 정보를 가져와 투명 몸체로 날씨를 표현한다는 점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맑은 날에는 투명폰 본래의 투명함을 유지하지만 비오는 날에는 투명폰 몸체가 마치 빗방울에 젖은 듯한 느낌을 전하며 눈 오는 날에는 뿌옇게 성애 낀 모양으로 변하는 것.

그러나 '윈도우폰'은 콘셉트폰인 만큼 실제 판매 및 제품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며 배터리문제와 데이터 저장 등의 기술적인 부분 해결이 요구되고 상태다.

한편, '매직홀폰'을 출시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매직홀폰은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개성을 표현하길 원하는 신세대 사용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라며 "가격은 50만원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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