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TV' 시청률은 대박…'공민지 바지-지드래곤 손가락' 논란 투성이?
'2NE1 TV' 시청률은 대박…'공민지 바지-지드래곤 손가락' 논란 투성이?
  • 승인 2009.08.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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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공민지 바지 (아래) 지드래곤 손가락 ⓒ 엠넷미디어

[SSTV|이진 기자] 케이블 채널 '2NE1 TV'가 입방아에 올랐다. 케이블 방송 기준으로 무려 3%의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이 '2NE1 TV'에도 지상파 못지않은 방송 수위 잣대를 대고 있는 것.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2NE1 TV'에 2NE1 멤버 공민지가 강아지와 놀아주는 장면이 잠시 방송됐다. 강아지와 놀아주는 일상적인 모습이나 말투는 문제가 없는데 공민지가 당시 입고 있던 바지에 방송에 나기기 부적절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당시 공민지가 입고 있던 검정 바지에는 구름위에 앉아있는 파란색 곰이 그려져 있었는데 성기가 발기된 상태로 묘사돼 있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특히 공민지가 16세의 미성년자임을 지적하며 해당 의상을 준비했을 공민지의 코디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공민지 바지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의 손가락도 구설수에 올랐다. 같은 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이 손가락 욕을 하는 듯한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돼 방송됐던 것. 지드래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손동작뿐만 아니라 티셔츠 그림도 여성 나체 의혹을 받았다.

이에 방송사인 엠넷미디어 측은 “지드래곤의 티셔츠 그림은 비키니 수영복 그림이며 절대 나체가 아니다”고 해명했으며 “다양한 손동작을 보였는데 누리꾼들에 의해 악의적으로 합성될 소지가 있어서 노파심에 모자이크를 했다. 그런데 그 모자이크가 도리어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2NE1 TV'의 최재윤PD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논란이 일어난다고 해도 그 현상만을 보지 말고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봐준다면 이런 논란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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