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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재 ⓒ 육군 공식블로그 아미누리 | ||
[SSTV | 박정민 기자] '군견병'으로 복무 중인 조현재가 최근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현재는 최근 육군 공식블로그 '아미누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군생활을 공개했다. 조현재는 현재 군견을 관리하는 군견병으로 2군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군견병은 군견을 훈련시키고 관리하며 야간에는 주둔지 경계근무의 임무를 하는게 주업무.
'러브레터', '서동요', '구미호외전'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현재는 연예사병에 지원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사회에 있을 때 정신없이 일에만 몰두했는데 현역에 있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될것 같고, 전역후에 대한민국 남자로서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낄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직 군대를 가지 않은 동료 연예인들에게 현실적인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조현재는 "아직 군대를 안간 동료 연예인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군에 입대해라'고 말하고 싶다"며 "두려움을 갖지말고 막상 부딪혀 보면 누구나 군생활을 잘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현재는 팬들에게 "건강하게 군 생활 잘하고 있다. 꼭 전역 후에 멋진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후, "지금까지도 편지와 많은 사랑 많이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팬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조현재는 지난해 8월 5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으며 현재 2군 지사에서 군견병으로 군 복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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