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컴백' 홍경민 "10집 앨범, 감성적인 면 多"
[VOD] '컴백' 홍경민 "10집 앨범, 감성적인 면 多"
  • 승인 2009.08.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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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 SSTV

[SSTV | 최수은 기자,황예린 PD] 가수 홍경민이 정규 10집 앨범 ‘썸데이(SomeDay)’를 발표했다.

19일 오후 서울 혜화동 대학로 S.H홀에서 열린 홍경민의 10집 앨범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에서 홍경민은 “이번 앨범에 구성된 곡들은 감성적인 면에 포인트를 맞춘 대부분 힘이 빠진 담백한 곡들이다. 이전에 해왔던 파워풀하고 거친 음색의 노래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경민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그녀가 간다’에 대해 “박근태 작곡가가 피아노를 치면서 멜로디를 들려줬는데 들으면서 바로 가사를 쓰게 됐다”는 설명하며 “경험담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홍경민은 오는 20일 10집 정규앨범을 발표와 함께,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600 주년 기념관에서 10집 발매 기념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앨범 발매 기념콘서트를 하고 난 뒤 늘 해왔던 것처럼 방송활동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보를 전해들은 홍경민은 검은색 복장에 ‘謹弔(근조)’리본을 가슴에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는 “국가의 큰 어른이 서거하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인 쇼케이스 자리에서 애도를 표하기 위해 복장에 신경 썼다”고 말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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