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없는 '윈도우폰', "후~ 불고 전화걸어요"
버튼 없는 '윈도우폰', "후~ 불고 전화걸어요"
  • 승인 2009.08.20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윈도우폰 ⓒ 얀코디자인

[SSTV|이진 기자] “후~ 불기만 하면 수기(핸드 라이팅) 모드로 바뀐다”

디자이너 송승한씨가 디자인한 컨셉폰 '윈도우폰'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디자인 전문 웹진 얀코디자인(http://www.yankodesign.com)에 공개된 송승한씨의 '윈도우폰'은 전체가 투명한 풀터치 스크린폰으로 버튼이 없기 때문에 전화를 걸려면 입김을 불어 번호를 직접 필기해야한다. 문자 메시지 작성도 마찬가지.

뿐만 아니라 무선접속 방식의 인터넷을 통해 날씨 전문 사이트의 정보를 가져와 투명 몸체로 날씨를 표현한다는 특징을 가졌다. 맑은 날에는 투명폰 본래의 투명함을 유지하지만 비오는 날에는 투명폰 몸체가 마치 빗방울에 젖은 듯한 느낌을 전하며 눈 오는 날에는 뿌옇게 성애 낀 모양으로 변한다.

그러나 '윈도우폰'은 컨셉트폰인 만큼 실제 판매 및 제품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며 배터리문제와 데이터 저장 등의 기술적인 부분 해결이 요구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김 前 대통령 서거, '서울광장 분향소' 추모객 이어져~]

[VOD] 빈소 찾은 김미화 "고인의 명복 빌고 싶다"]

[VOD] 정진석 추기경 "용서의 신앙 보여주신 분"]

[VOD]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충격과 슬픔 속 애도행렬']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