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송주연 '제2의 송혜교'?!…네티즌 “글쎄”
신예 송주연 '제2의 송혜교'?!…네티즌 “글쎄”
  • 승인 2009.08.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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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연 ⓒ 조은엔터테인먼트

[SSTV|이진 기자] 서강대 '얼짱' 출신 송주연이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태삼)'에서 드라마 '올인'의 송혜교를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카지노 딜러 캐릭터를 맡게 됐다. 일부에서는 '제 2의 송혜교'라는 별칭도 흘러나오고 있다.

드라마 '태삼'의 극 전개가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제작진은 새로운 반전을 위해 신예 탤런트들이 대거 투입했다. 제일 처음 등장한 여자 딜러 세란 역에 송주연을 발탁했으며 강래(마동석 분)의 옛 친구인 희선 역에 김소연, 강래와 희선의 모습을 시샘하는 명자 현진, 진숙 역을 맡은 강민서 등이다.

특히 세란 역의 송주연은 지난 연초 4개사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인물. ‘서강대 얼짱 장학생’ 출신으로 최근 일본의 한 화장품 회사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송주연은 “오랫동안 연기 연습을 해온 만큼 제작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서강대 얼짱' 타이틀 말고는 정체가 모호하다”, “이제 연기 첫걸음인데 연기자라는 타이틀이 쉽게 붙은 것 같다, 연기 경력이 전혀 없다”, “송혜교와 비슷한 역할일 뿐이지 전혀 닮지는 않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강대 생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서강대 컴퓨터학과 01학번인데 기사나기 전까지 서강대 얼짱인지 몰랐다”며 당황해 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얼짱은 모르겠고 외모가 귀여워서 TTL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증언했다.

한편, 장 회장(전광렬 분)이 정우(지성 분)의 친부로 드러나며 정우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려있는 ‘태양을 삼켜라’는 제주도 카지노 사업권을 놓고 장 회장과 유 회장(김용건 분)의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면서 카지노가 극의 주요 배경으로 떠오른 상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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