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연예인병 참회, 잘못된 행동 반성해…휴식 후일담보니? "유이와는 실제로 친하다"
윤진이 연예인병 참회, 잘못된 행동 반성해…휴식 후일담보니? "유이와는 실제로 친하다"
  • 승인 2019.03.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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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 배우 윤진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19일 서울 모처의 한 카페에서 '하나뿐인 내 편' 윤진이가 다수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윤진이는 지난 17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 캐릭터를 연기하며 안방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관련해 그는 "연기를 하면서 완전히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한 매체의 인터뷰 보도에 따르면 윤진이는 SBS '신사의 품격' 출연 당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있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윤진이는 "당시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게 이해가 되지도 않았고 잘못한 행동도 적지 않았다"라면서 "당시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라고 소회했다. 더불어 "좀 더 성숙했다면 그런 행동을 안 했을거란 생각에 오랫동안 반성했다"라고도 덧붙였다. 

또 윤진이는 극 중 적대관계였던 유이와의 친분에 대해 "실제로는 친하다. 촬영만 들어가면 적대적으로 변해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1990년 7월 27일생인 윤진이의 본명은 김윤진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학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