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와 결혼 후 아버지 생각하며 매일같이 운 사연? "믿음이 부족했었다"
안현모, 라이머와 결혼 후 아버지 생각하며 매일같이 운 사연? "믿음이 부족했었다"
  • 승인 2019.03.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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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와 결혼한 안현모의 아버지와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해 10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100에 출연한 그는 결혼 초 매일같이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안현모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탓에 아버지를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는 것.

그러면서 안현모는 "아직 남편이 내 편이라는 믿음이 부족했던 시절이었다"라며 "아버지랑 헤어지는 게 너무 슬프더라"고 털어놨다.

라이머 역시 이 과정에서 적지않게 마음 고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남편이 '내가 널 납치한 게 아닌데'라고 말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0㎝가 넘는 큰 키에 미모와 능력까지 갖춘 통역사로 유명한 안현모는 1984년 생으로 남편과는 7살 나이 차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