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맞아?' 캐스터 세메냐, 기록 너무 좋아 '성별 논란'
'여자맞아?' 캐스터 세메냐, 기록 너무 좋아 '성별 논란'
  • 승인 2009.08.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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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세메냐 ⓒ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캐스터 세메냐 선수가 뛰어난 실력으로 성별 논란에 휩싸였다.

제 12회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캐스터 세메냐 선수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여자 800m 결승에서 1분 55초 45라는 시즌 최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18세의 젊고 강인한 캐스터 세메냐 선수는 지난달 31일 아프리카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도 지난해보다 8초나 빠른 1분 56초 72라는 최고 기록을 경신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측은 800m 결승 경기 전, 세메냐에 대한 성별검사를 요청했으며 “수주일 내 답변이 올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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