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남과여…비밀은 '약지·검지'?!
서로 다른 남과여…비밀은 '약지·검지'?!
  • 승인 2009.08.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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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여성의 뇌 차이 ⓒ KBS 1TV

[SSTV|이진 기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남·여 심리서가 불티나게 팔린 것은 그만큼 남자와 여자의 사고방식 차이가 크다는 점과 그렇기 때문에 궁금증을 유발한다는 점을 반증한 것이다.

20일 방송될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300회 특집을 맞아 첨단 뇌과학과 심리실험을 통해 남녀의 차이를 만드는 뇌의 비밀을 밝힌다.

뇌의 성별과 생물학적 성별은 다른데 태아의 뇌는 임신 6주에서 8주 사이에 자궁 속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얼마나 받는가에 따라 '남성형 뇌'와 '여성형 뇌'로 나뉜다. 이때 결정되는 뇌의 성별에 따라 성향은 물론 운동능력까지 달라지는 것.

영국의 심리학자 존 매닝 교수는 뇌의 성별을 구분하는 단서로 '검지와 약지의 비율'를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약지가 검지보다 더 긴 경우 남성형 뇌를 가진다는 주장이다.

이날 방송되는 '생로병사의 비밀'은 일반인 330명과 태릉선수촌 국가 대표 여자선수 70명을 대상으로 손가락 길이를 측정해 존 매닝 교수의 '검지와 약지의 비율'설의 신빙성을 따져보며 남녀가 성관계를 가질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성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본다. 방송은 20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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