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김민준과 결별 후 라이머와 결혼…라이머, 전부인과 이혼 루머 들여다보니?
안현모, 김민준과 결별 후 라이머와 결혼…라이머, 전부인과 이혼 루머 들여다보니?
  • 승인 2019.03.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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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와 김민준이 결별한 사실과 라이머의 전부인과의 이혼루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라이머의 본명은 김세환으로 1977년 5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3년생인 안현모와 6살 차이다.

그는 서초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신문방송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3년 이효리의 히트곡 ‘Hey Girl’의 객원 래퍼로 참여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2009년 12월경 발표한 디지털 싱글 <세상에 눈이 내리면>이 사실상 그의 마지막 음악 활동이었는데, 이 음반을 끝으로 그는 자신의 활동보다는 후배 가수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다가 2011년 중순에 브랜뉴 뮤직을 설립하였다.

이후 버벌진트, 스윙스등을 영입해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들어온 산이, 범키, 엠씨그리등까지 줄줄이 히트를 기록하면서 힙합/R&B 를 대중화 시키는데 일조한것으로 평가받는다.

조피디와 블락비를 기획하고 프로듀싱하기도 하였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신망이 높아 ‘라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라이머는 과거 소유진의 연인으로 결혼설만 3번 돌 정도로 사이가 좋았지만, 결국 결별했다.

라이머와 그의 전여친(여자친구) 소유진은 공개 열애 당시 관계가 너무 돈독해 결혼설까지 떠돌았던 만큼 라이머가 전부인과 이혼 후 안현모와 재혼한 것이라는 루머도 돌았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루머로 라이머는 이혼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이머는 결별 이후 ‘그녀를 조심해’라는 곡을 발매, 소유진을 가사로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후 라이머는 2017년 9월 30일, 전 SBS 기자출신 안현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안현모는 배우 김민준과 2011년부터 5년간 연애하며 여러차례 결혼설과 결별설이 난무했으나 결국 2016년 결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