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해' 문채원, 의류브랜드 '샐리' 전속모델 '발탁'
'아부해' 문채원, 의류브랜드 '샐리' 전속모델 '발탁'
  • 승인 2009.08.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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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 와이앤에스

[SSTV|이진 기자] 탤런트 문채원이 기능성 화장품 광고 모델에 이어 여성의류 '샐리'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아부해)'에서 구두디자이너 여의주 역을 맡은 문채원이 기능성 화장품 닥터자르트 광고모델에 이어 여성의류 브랜드 '샐리(Selly's)'의 모델로 서게 됐다.

1년 계약을 맺고 지난 14일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샐리의 2009 F/W시즌 의류 광고 촬영을 마친 문채원은 8월의 무더운 날씨와 뜨거운 조명 아래서 약 15벌의 가을, 겨울 의상을 소화했다. 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진행된 촬영에서 문채원은 특유의 밝고 환한 미소로 선보이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샐리 측은 “100여개 매장 업주들에게 샐리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 누군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설문조사 결과 문채원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채원은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주연의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윤상현(동찬 역)과 어릴 때부터 친남매처럼 자란 사이로 동찬을 좋아하는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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