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베이커리카페, 연매출 36억원…위치는 어디? '밧줄빵으로 유명'
용인 베이커리카페, 연매출 36억원…위치는 어디? '밧줄빵으로 유명'
  • 승인 2019.03.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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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베이커리카페 '어르포슬라이스피스' 위치와 정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대박신화 어는 날' 코너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가 소개됐다.

용인 핫플레이스인 베이커리 카페로 연매출 36억원을 올리는 대박집이다.  

80가지가 넘는 메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로프 크림 데니시. 일명 밧줄빵이었다. 

데니시는 켜켜이 만든 반죽에 속 재료를 채우는 것이 특징. 이날 제빵사는 "버터하고 반죽하고 접기를 많이 하면 결이 보인다. 데니시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밧줄빵은 총 27결이었다.  

이 외에도 크림을 쌀로 만든 브래드 든든, 곤드레 식빵,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인절미 시폰, 팥 카스텔라 등의 메뉴가 소개됐다.  

베이커리 카페의 사장은 "1999년 8평 매장에서 시작해 사업을 키우고 키워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 베이커리 카페의 월 매출은 약 3억 3천만 원, 하루 평균 매출 천만 원이었다. 

지역농산물로 빵을 만들어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손님들은 "빵 맛도 괜찮고 커피 맛도 괜찮다" "도심에 잇는 카페보다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고 평했다. 

해당 베이커리카페는 '어르포슬라이스피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령로에 위치하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인 어 로프(a loft),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슬라이스(slice), 아트마켓과 전시회를 여는 공간인 피스(piece) 등으로 분할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  SBS '생방송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