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씬스틸러 음문석, 알고보니 '댄싱9' 출신? "패션쇼 모델로 서기도…"
'열혈사제' 씬스틸러 음문석, 알고보니 '댄싱9' 출신? "패션쇼 모델로 서기도…"
  • 승인 2019.03.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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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음을 훔친 핫한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먼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태국인으로 출연중인 안창환은 "태국인 역할을 위해 태닝을 시작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 다시 하얘지더라. 그래서 태닝했다"고 고충을 토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열혈사제'에서 안창환을 괴롭히는 깡패 장룡 역의 음문석은 자신의 헤어가 가발이라고 최초로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과거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작은 역할로 시작했다는 안창환의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또 음문석은 과거 ‘댄싱9’에서 놀라운 댄스 실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음문석은 6회동안 출연했던 자신의 분량이 7분이라는 말에 "많은 시간이다"며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05년 1집 앨범 [SIC 1집]으로 가수로 데뷔한 음문석은 2005년 2006 S/S 서울 컬렉션 미치코 코시노 패션쇼 모델에 서기도 했다.

1982년생인 음문석의 나이는 올해 38세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