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에 네티즌도 추모물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에 네티즌도 추모물결
  • 승인 2009.08.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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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게시판 화면 캡쳐)

[SSTV | 최수은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네티즌들도 추모행렬에 합류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8일 오후 1시 43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다발성장기부전과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서거했다. 향년 86세.

김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버지 같이 든든하셨던 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 그동안 많이 힘드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편안히 쉬십시오’, ‘백성이 주인인 세상을 진정으로 알려준 그 위대함에 고개를 숙입니다. 좋은 세상에 가셔서 우리 한 민족을 굽어 살펴주세요’, ‘김대중 전 대통령님 우리나라를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을 존경 합니다’ 등 고인을 추모하는 글들을 게시판을 통해 올리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3일 폐렴증세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으며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폐색전증, 다발성장기부전증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한편 18일 2시 30분께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임시 빈소를 신촌 세브란스병원 영안실 특 1호실에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유가족들의 뜻을 잘 받들고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마지막 가시는 길을 정중히 모시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노무현, 전두환, 김영삼, 노태우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총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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