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피겨퀸' 김연아 선수 "모험보다 지금 상태 유지"
[VOD] '피겨퀸' 김연아 선수 "모험보다 지금 상태 유지"
  • 승인 2009.08.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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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황예린 PD] “특별한 걸 준비해 모험을 하는 것 보다 지금상태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17일 오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캐나다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출국기자회견에 참석해 훈련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연아는 “올림픽 시즌이라서 ‘특별히 준비한 게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그동안 해왔던 것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에 부족한 점만 보완한다면 그것 또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특별한 것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잘 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셸 콴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삼성 애니콜 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를 치러낸 김연아는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이하 국제빙상경기연맹 그랑프리)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캐나다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어 김연아는 앞으로 있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에 대해 “올림픽 같은 경우 피겨팬들 뿐만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지켜보기 때문에 김연아라는 사람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림픽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고 나 또한 그렇기 때문에 항상 같은 마음으로 경기하려고 하지만 조금 다를 것 같다. 그러나 그런 생각보다는 항상 같은 마음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연아는 17일 캐나다 토론토로 전지훈련을 떠나, 오는 10월 중순에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 그랑프리와 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김연아는 “토론토로 돌아가게 됐다. 한국에 오기 전처럼 제자리로 돌아가 훈련 열심히 하겠다. 또 오는 10월 중순에 열리는 그랑프리에서 팬들에게 새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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