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업체 에스까다 '자금난'으로 결국 파산
독일 명품업체 에스까다 '자금난'으로 결국 파산
  • 승인 2009.08.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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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까다 공식 홈페이지

[SSTV|박정민 기자] 독일 명품업체 에스까다(Escada)가 자금난을 겪으며 결국 무너졌다.

뮌헨지방법원은 유명 여성 패션·악세서리 명품 전문 업체인 에스까다가 회사채 차환 발행에 실패하면서 파산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과거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로 통했던 에스까다는 최근 매출과 이익은 물론 인기까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며 고난을 겪었다. 이에 기업은 여러 가지 구조조정 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채권단의 충분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파산했다.

한편, 에스까다는 전 세계 60개국에 걸쳐 자체 매장 182개와 프랜차이즈 가맹 점포 22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일 내 600명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2300명의 인력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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