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렛이 우승한 '수타시'는 亞 아메리칸 아이돌
뷰렛이 우승한 '수타시'는 亞 아메리칸 아이돌
  • 승인 2009.08.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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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렛 ⓒ SSTV

[SSTV|박정민 기자] 허경영 총재의 '콜미'를 작곡한 이교원이 속한 인디 록밴드 '뷰렛'이 최종 우승한 대회 '수타시(SUTAS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타시'는 아시아의 유능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를 얻고, 더 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기위해 엔터테인먼트사 아시아 사운즈사가 기획한 콘테스트. '아시아판 아메리칸 아이돌'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번 '수타시'에는 일본, 중국, 인도 등을 포함한 아시아 14개국 37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본선 무대에는 밴드, 가수, 작곡가 등 세 부문에 걸쳐 총 9팀만이 진출했다.

'수타시'의 심사위원으로는 그래미상 임원이자 프로듀서인 래이 츄를 비롯해 블랙 아이드 피스의 애플, 유명 싱아송 라이터 제프코언, 왬(Wham)의 매니져 사이먼 네피어 벨 등이 자리했다.

문혜원(보컬)·안재현(베이스)·이교원(기타)으로 구성된 '뷰렛'은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과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결선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과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수타시'는 현재 국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뷰렛의 우승 장면은 지난 12일 국내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최종 우승한 뷰렛은 미국 진출의 기회와 상금 70만 달러(한화 약 8억 6천만원)를 획득했다. 뷰렛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원 무브번트 포 뮤직 페스티벌(One Movement for Music Festival)'을 시작으로 1년동안 아시아 사운즈사가 기획하는 세계적 라이브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뷰렛의 기타리스트 이교원은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의 '콜미'를 작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교원이 작곡하고 허 총재가 직접 작사한 '콜미'는 중동성 강한 후크송으로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등 우스꽝스런 가사를 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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