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전노민 부부, 딸에게 키스장면 들킨 사연 '공개'
김보연-전노민 부부, 딸에게 키스장면 들킨 사연 '공개'
  • 승인 2009.08.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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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진) 김은서 / 전노민-김보연 ⓒ MBC

[SSTV|이진 기자] 배우 김보연이 남편 전노민과의 첫키스를 딸에게 들킨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오전에 방송된 SBS '조형기 최영아 배기완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김보연-전노민 부부가 결혼 6년차에도 여전한 금슬을 과시하며 잊을 수 없는 키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노민은 “6년 전 딸이 14살일 때 김보연과 데이트를 마치고 집 앞에서 굿나잇 뽀뽀를 했다. 그때 딸이 문을 열고 보고 말았다”고 말했다.

전노민은 이어 “딸이게 들켰으니 이제 책임져야 하는구나 생각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연의 딸 김은서(20세) 양은 “(당시) 밤 10시쯤이었는데 아빠(전노민)가 나를 보더니 아무 말도 못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보연과 전노민의 재혼 당시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김은서 양은 “아빠라는 존재가 익숙치 않아 반대했지만 엄마가 행복한 모습이 좋아 허락했다. 재혼 후 생긴 여동생과도 금새 친해졌다”고 털어놔 훈훈한 가족애를 보였다.

한편, 출중한 외모로 연기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김은서 양은 “없다. 영화 감독이 꿈이다”고 말하며 “사람들이 남자처럼 생겼다고 한다. 이준기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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