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라과이 '월드컵' 평가전, 이동국-이근호 '투톱'
한국-파라과이 '월드컵' 평가전, 이동국-이근호 '투톱'
  • 승인 2009.08.12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국-이근호 ⓒ 전북 현대 모터스-주빌로 이와타

[SSTV|이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후 첫 평가전이다.

1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한국 FIFA랭킹 48위)이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FIFA랭킹 20위)와 평가전을 갖는다. 약 2년 만에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이동국은 이근호(이와타)와 함께 투톱 공격수로 선발돼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본프레레 감독 당시 안정환과의 투톱으로 좋지 못한 결과를 낳았던 이동국이 이번 허정무 호에서 이근호와 어떤 조화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동국은 지난 1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의 훈련에서 이근호와 4-4-2 전형으로 짝을 맞춰보며 감을 익혔다.

또한 크로스가 좋은 염기훈과 기성용은 각각 좌우 날개에 배치해 이동국-이근호 투톱 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해성 수석코치는 “파라과이전은 4-4-2 전술로 나선다”고 밝혔으며 허정무 감독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서 어떻게 경기할 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경기에서 답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국과 파라과이의 평가전은 12일 저녁 7시 45분부터 지상파 방송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정진영 "1순위 배우 근석이가 함께해 줘 기쁘다 "]

[VOD] '청순 섹시걸' 강영미, '보일 듯 말듯' 과감한 포즈]

[VOD] 장근석-신승환 "영어 때문에 서로 '경쟁'했어요! "]

[VOD]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길"]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