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마론 웨이언스 "이병헌, 톰크루즈·이소룡 장점 갖춘 배우"
[VOD] 마론 웨이언스 "이병헌, 톰크루즈·이소룡 장점 갖춘 배우"
  • 승인 2009.08.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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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시에나 밀러-이병헌 ⓒ SSTV

[SSTV|박정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론 웨이언스가 이병헌에 대해 "톰 크루즈·성룡·이소룡의 장점을 갖추고 배우"라고 극찬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에서 '립코드' 역을 맡은 마론 웨이언스는 한국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론 웨이언스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첫 인사를 건넸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내한 기자 회견에 일정 상 참석하지 못한 그는 “이병헌씨의 고향인 한국에 꼭 함께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다음 속편 개봉 때는 곡 한국을 방문해서 열광적인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동료 배우 이병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장난끼 어린 모습으로 “누구? 이병헌이 누구에요?”라며 KBS 개그콘서트의 ‘왕비호’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마론 웨이언스는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이병헌은 성룡, 이소룡, 톰 크루즈의 모든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는 배우다. 굉장한 대 배우가 될 것이다”라고 찬사를 늘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칼날이 들어가지도 않을 것 같은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며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다. 그를 알게 된 것은 행운이다”고 말했다.

마론 웨이언스는 각본, 제작, 연기 전 영역에 걸친 다재다능 한 실력을 뽐내고 있는 할리우드의 멀티 플레이어. '지.아이.조'에서 그는 '지.아이.조’의 강인한 리더 ‘듀크’의 오랜 동료이자 타고난 유머 감각을 가진 립코드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시에나 밀러·채닝 테이텀·이병헌 등이 출연하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은 지난 6일 국내 개봉 첫 날 17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개봉 5일만에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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