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신예 김태희 열애설에 네티즌 “김태희인줄 알았네”
윤기원-신예 김태희 열애설에 네티즌 “김태희인줄 알았네”
  • 승인 2009.08.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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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김태희 ⓒ SBS

[SSTV|이진 기자] 한국일보가 탤런트 윤기원(35세)과 신인 탤런트 김태희(26세)의 열애를 보도했으나 윤기원 측이 부인하고 나섰다.

12일 한국일보는 “SBS 공채 탤런트 6기 윤기원과 11기 김태희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SBS 출신 배우들의 단합대회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기에 대한 충고를 아끼지 않으며 평범하면서도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같은 날 오전 윤기원 측 관계자는 타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윤기원 씨가 공채 선배로써 김태희 씨를 후배로 챙겨준 사실 외에는 둘 사이에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열애를 보도한 기자에게도 분명 아니라고 확인해줬음에도 이런 기사가 나온 이유를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열애설의 주인공인 SBS 공채 탤런트 김태희를 동명이인이자 톱배우인 김태희(29세, 동생 이완)와 헷갈리면서 “신예인 줄은 모르고 김태희인줄 알았다”, “이름이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 KBS '경성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를 선보였는 탤런트 윤기원은 현재 사업차 일본 방문 중이며 KBS 2TV '추노'에 캐스팅돼 하반기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신인 탤런트 김태희는 서울 종합예술대학 무용과 출신으로 올 3월 SBS 공채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22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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