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신수지-손연재 '둘이 합쳐 8관왕', 시니어 무대 '맞짱'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손연재 '둘이 합쳐 8관왕', 시니어 무대 '맞짱'
  • 승인 2009.08.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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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손연재 ⓒ 미니홈피

[SSTV | 최수은 기자] 리듬체조계에서 ‘제 2의 김연아’로 주목받고 있는 신수지(19, 세종대)와 손연재(15, 광장중)가 각각 3관왕, 5관왕을 달성했다.

신수지는 지난 7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2회 회장기 전국 리듬체조대회’ 대학부 개인 종목별 결승 볼 종목에서 24.525점으로 이경화(세종대)선수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줄, 후프, 볼, 리본 등 4종목 합계 98.275점을 받아 개인 종합 1위를 거머쥔 신수지는 단체전 금메달과 3관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한국 리듬 체조의 보배같은 존재 손연재는 7일 열린 경기 주니어 대회에서 줄, 후프, 곤봉 등 세 종목을 휩쓸었으며, 지난 6일 개인종합과 단체전 우승까지 합쳐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서 2위보다 9점이나 앞서 있었으며, 앞으로의 시니어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이달 말 러시아 모스크바로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현재 주니어와 시니어부 리듬체조계의 독보적인 두 선수는 오는 9월 열리는 KBS배 대회를 마지막으로 같은 부로 출전하게 돼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선의의 경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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