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 SSTV

[SSTV｜김지원 기자] 여성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교통사고를 당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7일 오후 9시경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타고 가던 차량이 추돌사고를 당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KBS 2TV 생방송‘뮤직뱅크’ 출연을 마치고 다음 현장인 '2009 MBC FM4U 여름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려고 한양대로 향하던 중이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태우고 강변도로를 달리던 밴은 조수석쪽 타이어가 펑크가 나 비상등을 키고 차량을 멈춰세웠다. 하지만 뒤따라 오던 안무팀 차량이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앞차를 추돌하고 말았다. 다행히 급제동을 걸어 큰 사고는 면했지만 여차했으면 큰 사고로 발전할 수도 있었을 사고였다.

사고후 별다른 사고의 후유증을 호소하지 않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들은 예정대로 '2009 MBC FM4U 여름음악 페스티벌’에 참가, 특유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출연했던 이날 '뮤직뱅크'에는 서효림과 송중기가 새 MC로 첫선을 보인 가운데 유우, PK헤만(피처링 하린), The S, DNT, 이수근, 바다, 박혜경, 마이티 마우스, MC몽, M, 포미닛, 샤이니, 카라, 전진, 드렁큰타이거(피처링 윤미래(T)), 조원선, 룰라, FT아일랜드, LPG, 2NE1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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