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2, 캐스팅 완료…9월 7일 '첫방'
거침없이 하이킥2, 캐스팅 완료…9월 7일 '첫방'
  • 승인 2009.08.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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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 ⓒ MBC

[SSTV|박정민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2'가 첫방송 날짜를 확정짓고 야심찬 대장정에 나선다.

'거침없이 하이킥2'의 제작을 맡은 초록뱀미디어 측은 "'거침없이 하이킥2'가 캐스팅 작업을 완료했다"며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의 후속으로 오는 9월7일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초록뱀미디어 측은 "김병욱PD를 비롯해 '거침없이 하이킥'을 연출했던 스태프들이 또 다시 의기투합해 6개월 동안 120회의 대장정을 이끌어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거침없이 하이킥2'는 지난 2006년 인기리에 방영된 '거침없이 하이킥'의 시즌2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또한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거침없이 하이킥' 등을 연출하며 시트콤 명장으로 인정받은 김병욱PD와 김영기PD, '야동순재'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순재가 힘을 합친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2'는 서울로 갓 상경한 두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코미디를 담을 예정. 동시에 사랑을 통해 삶에 눈을 뜨게 되는 두 자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릴 계획이다.

서울로 갓 상경한 두 자매로는 '선덕여왕'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신예' 신세경과 2007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한 서신애가 캐스팅됐다. 이순재는 화를 잘내는 중소식품회사 사장이자 늦은 나이에 불같은 연애에 빠지게 되는 인물로, 김자옥은 단아하고 차분한 말투와는 달리 감정 기복이 심한 고등학교 교감 역으로 등장한다. 그 밖에 오현경, 정보석, 윤시윤, 최다니엘, 황정음, AJ, 줄리엔 강 등이 출연한다.

한편, 2006년 11월부터 8개월간 방영됐던 '거침없이 하이킥'은 2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정일우 김범 박민영 등 청춘스타들을 대거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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