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강속구에 왼손 부상…“다행히 골절은 아냐”
김광현, 강속구에 왼손 부상…“다행히 골절은 아냐”
  • 승인 2009.08.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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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선수 ⓒ SK 와이번스

[SSTV|이진 기자] SK 김광현이 두산 김현수의 강습타구에 왼손을 강타당하고 그라운드에서 뒹굴었다.

2일 잠실 두산전에서 열린 SK와 잠실과의 경기 3회말, SK 김광현(21세)이 두산 김현수(21세)의 강습타구에 왼손 검지와 중지, 손등을 정통으로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광현이 피할 새도 없이 몸 정면으로 날아튼 공이 김광현의 왼손을 맞추고 만 것.

공에 맞고 쓰러진 김광현은 곧바로 구급차를 타고 인근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고 김광현 대신 고효준(26세)이 마운드에 올랐다.

SK측은 김광현의 상태에 대해 “X레이 촬영 결과 골절되지는 않았다”고 전하며 “CT촬영도 했지만 뼈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 그러나 손가락이 많이 부어있고 손등에 야구공 실밥 자국이 선명하게 찍힌 상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수는 구급차에 실려 가는 김광현을 보며 SK팬들을 향해 헬멧을 벗고 고개 숙여 사과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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