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소송, 멤버들 사업추진에 제동 '불만폭발'
동방신기 소송, 멤버들 사업추진에 제동 '불만폭발'
  • 승인 2009.08.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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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연중인 동방신기 ⓒ SM Entertainment

[SSTV|김지원 기자]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과 시아준수, 믹키유천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7월 31일 오후 영웅재중과 시아준수, 믹키유천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에 대한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여 최정상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해체 위기를 맞았다.

세 멤버의 이같은 결정은 세 사람이 동방신기를 떠날 가능성도 담고 있어 팬들은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영웅재중과 시아준수, 믹키유천과 소속사 SM과의 갈등은 세 멤버가 양의 태반을 주성분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으나 소속사 SM 측이 제동을 걸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세 멤버는 소속사 측과 이견 조율이 실패하면서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세 멤버는 지난 31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팀의 분열까지 무릅쓰고 초강수를 뒀으며 외국에 체류중이던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이같은 갈등을 해결하고자 귀국했다고 한다.

한편, 동방신기는 2004년 타이틀곡 '허그(Hug)'로 데뷔한 후 발표하는 음반마나 30만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5년 일본에서 '도호신기'로 데뷔해 오리콘 주간차트 최다 1위 기록을 세웠으며 중국과 태국 진출에 성공해 한류를 이끄는 대표적인 가수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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