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매진' 올림푸스 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초고속 매진' 올림푸스 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승인 2009.07.29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림푸스 펜(E-P1) ⓒ 올림푸스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판매 약 2시간 만에 전량 매진된 '올림푸스 펜'이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대체 어떤 제품이길래 카메라 매니아들의 마음을 녹인 걸까?

'올림푸스 펜'은 일단 외관이 예쁘다. 기존의 DSLR 카메라들은 크고 무거운 바디가 일반적이지만 '올림푸스 펜'의 경우 작고 예쁘면서도 누구나 가지고 싶어할 만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 졌다. 국내에서 판매된 색상으로는 화이트-베이지 색상과 메탈릭 실버-블랙 색상 두가지. 팬 케이크 렌즈와 표준 줌렌즈가 함께 출시됐다.

가로 세로 길이도 각각 12cm, 7cm, 3.5cm이며 무게는 배터리 제외 시 335g으로 초경량이다. 액정은 3인치이며 유효화소수 1230만으로 최대 해상도는 4032 *3024 픽셀까지 지원한다. 1280* 720 픽셀 30 프레임 고해상도 동영상의 경우 7분간 찍을 수 있으며 기존의 640*480 해상도로는 최대 14분까지 가능하다.

   
올림푸스 펜(E-P1) ⓒ 올림푸스공식홈페이지

단지 외관만 예쁘다면 외국인들까지 합세해서 새벽부터 오프라인 판매 직영점에 줄을 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DSLR 수준의 고품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고품질 센서를 장착한 '올림푸스 펜'은 기능적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통해 마운트 규격을 줄이고 렌즈 어댑터를 활용해 포서드 렌즈에서 OM렌즈까지 다양한 렌즈들을 사용하게 했다.

팝아트, 소프트 포커스, 라이트 톤, 거친필름 효과 등 6개의 아트필터 효과로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표준 4:3에서 영화 느낌의 16:9, 중형 카메라의 6.6 등 다양한 화면 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카메라 매니아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부분이다.

올림푸스 영상사업본부장은 “'올림푸스 펜'은 단순히 작아진 DSLR이 아니라 기존 카메라 패턴을 완전히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 혁신 제품”이라며 “사진 애호가들에게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지.아이.조' 이병헌, 채닝 테이텀과 영화 홍보차 입국]

[VOD] 비, 2PM, 2NE1, 브아걸 톱가수 총출동 "불끈!"]

[VOD]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 늘씬한 미녀들의 매력대결]

[VOD] 영화 '식객2' 김정은-진구 "김치 많이 사랑해 주세요!"]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