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마이클 잭슨' 발언에 네티즌 '조소·힐난'
허경영 '마이클 잭슨' 발언에 네티즌 '조소·힐난'
  • 승인 2009.07.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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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쇼' 출연 당시 허경영 ⓒ 스토리온

[SSTV|이진 기자]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의 황당 발언으로 허경영 미니홈피가 또 다시 네티즌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23일 허경영(59세) 총재의 여주교도소 출소 당시 인터뷰에 나섰던 한 매체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허본좌' 허경영 총재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그는 “마이클 잭슨 사망 3일전 그의 영혼이 찾아 왔었다, 예수처럼 온 몸에 못 박힌 자국이 있었다”고 말했으며 “신종 인플루엔자는 연습게임이고 그보다 더 무서운 찰나 인플루엔자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영 총재는 또한 “본좌 허경영 쇼를 할 예정”이라 밝히며 “우리나라 문제점과 비전을 밝히는 쇼를 할 것. 벌써 몇 군데 방송국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전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을 상대로 거짓 발언으로 감옥도 갔다왔으면서...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당신의 말도 안 되는 발언들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라며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죽기 전의 마이클 잭슨 영혼이 허본좌를 어떻게 알았으며 어떻게 찾아 갔을까?”, “마이클 잭슨이 뭐라고 하든가요?”, “잭슨이 한국말로 뭐라던가요?” 등의 조소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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