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결혼식’ 동영상 화면캡쳐

[SSTV | 최수은 기자] 미네소타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 케빈 하인즈와 질리안 피터슨의 결혼식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주 미국 미네소타 주의 한 교회에서 열린 결혼식이 눈길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이들의 결혼식이 ‘디스코 결혼식’이었던 것.

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댄스곡 ‘포에버’로 시작된 이들의 결혼식은 들러리 2명의 댄스행진을 비롯 신랑, 신부와 하객들이 둘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진행됐다. 이 댄스타임은 신랑, 신부가 주례 앞에 설 때까지 계속됐다.

이러한 영상은 ‘JK Wedding Entrance Dance’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서 500만건 이상의 조횟수를 기록해 네티즌들의 반응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결혼식’, ‘영화속의 한 장면 같다’, ‘아마도 이 부부의 하객들은 이들의 결혼식을 평생 잊을수 없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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