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스틸 이미지 ⓒ 래핑보아 제공

[SSTV｜이새롬 기자] 서(西)호주 대자연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10억 상금의 서바이벌 게임쇼라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10억’이 1차 참가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10억을 차지하기 위해 서호주 퍼스공항에 도착한 참가자 박해일,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고은아 등의 프로필과 인터넷 방송 인터뷰 장면은 실제 리얼리티 서바이벌 쇼를 연상시키며 앞으로 이들이 7일간 펼칠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박해일, 신민아, 이민기, 박희순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보여지는 서호주 대자연 속에서의 연기투혼은 이것이 단순한 게임이 아님을 암시하며 목숨을 걸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리얼 서바이벌 게임쇼에 대한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10억’은 통행이 제한되며 걸어서는 나올 수 없는 육지속의 무인도 같은 서(西)호주의 극한지대, 그 데드존으로 수십만 명의 신청자 중 선발된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고은아등 8명의 참가자와 2명의 진행자가 10억의 우승 상금을 걸고 7일간 7개의 게임쇼에 참여해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화려한 볼거리, 젊은 스릴러, 연기파와 젊은 아이콘이 총출동된 배우들의 연기대결 등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스릴러 ‘10억’은 오는 8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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